마쓰이, "우에하라, 에이스다운 투구로 승리이끈 영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21 09: 53

"21년간 일본과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남긴 우에하라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 
마쓰이 히데키 뉴욕 양키스 단장 특별고문이 현역 은퇴를 선언한 우에하라 고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21일 일본 매체 '교토통신에 따르면 마쓰이 특별고문은 "21년간 일본과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남긴 우에하라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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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특별고문은 우에하라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4년간 함께 뛰었고 미국 무대 진출 후 투타 맞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우에하라는 마운드에 오르면 에이스다운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어줬고 수비 위치에서 보이는 그의 등번호 19번은 항상 믿음직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헤하라는 요미우리의 에이스로 활약하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10년동안 뛰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요미우리에 복귀해 36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리없이 5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3.63.
7월 20일 히로시마를 상대로 미·일통산 100승-100세이브-100홀드를 달성하기도 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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