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마동석X김무열X김성규 오늘 칸 출국 속 160만 돌파→200만 향해 질주[美친box]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5.21 07: 09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이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0만 관객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16만 5601명을 동원하며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총 누적 관객수는 164만 6196명이다. 
‘악인전’은 평일인 월요일에도 16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6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 총 누적 관객수 164만 이상으로 이번 주 손익분기점으로 책정된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악인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조직의 보스 장동수와 강력계 형사 정태석이 공통의 목표인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 잡는 흥미로운 설정에서 시작해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는다. 배우 마동석이 장동수 역을 맡아 청불 액션 '범죄도시'(감독 강윤석, 2017)를 뛰어넘는 또 다른 차원의 액션을 선보였다. 배우 김무열이 정태석을, 김성규가 K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특히 ‘악인전’은 제72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주연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과 연출을 맡은 이원태 감독 등이 오늘(21일) 프랑스 칸으로 향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같은 기간 4만 16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49만 5392명이다. 3위는 ‘걸캅스’로 4만 1315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126만 9158명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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