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메이비, 단유 후유증? 윤상현과 첫 부부싸움 '폭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5.20 23: 31

윤상현과 메이비가 첫 부부싸움이 폭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운명 시즌2'에서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그려졌다.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그려졌다. 아침부터 메이비는 아이들의 사과를 준비, 하지만 윤상현하고는 대화를 서먹하게 했다. 윤상현이 아내의 눈치를 보더니 기분이 어떤지 질문, 메이비는 "마음이 가볍지 않다"고 했다.

윤상현은 "단유 후 아내가 감정기복이 찾아왔다"며 흐로몬 변화로 단유 후유증 생긴 것 같다고 했다. 
메이비는 "예전에 터질듯한 답답함에 여행을 떠나려 했는데 갈데가 없더라"면서 "아무것도 없었을 때 외롭고 슬플 때 찾아가는 곳은 휴게소라더라"며책에서 본 구절을 전했고, 윤상현은 "책 내용은 말 잘듣는다, 나랑 부부싸움을 많이 한 것은 내 얘기를 안 들으려 할때"라면서 "너는 네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런걸 고집이라 한다"고 했다.  
이에 메이비 표정이 싸늘해졌다. 서운함이 밀려온 듯 "난 오빠 말이 틀리다고 생각한 적 없다"면서 "난 결혼해서 고집을 피워본적이 없다"면서 사소한 감정 차이로 부부싸움이 시작됐다./ssu0818@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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