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상진 밝힌 ♥김소영 #결혼 2년차 #임신 5개월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5.20 20: 02

오상진이 사랑꾼다운 면모를 발휘해 옥탑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연기, 예능, 북 큐레이터까지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前) 아나운서 부부 ‘오상진&김소영’이 찾아온다. 이 가운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옥탑방을 찾은 첫 부부 손님인 오상진과 김소영은 방송 내내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결혼 2년차의 신혼다운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도 언급하며 옥탑방 5남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 KBS 제공

특히 ‘제 2의 최수종’이라고 불릴 만큼 연예계 대표 ‘아내 바보’로 등극한 오상진은 “임신 5개월인 아내 김소영이 입덧이 심한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괴롭다”고 밝혀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가장 사랑스러운 순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내에게 튼살 크림을 직접 발라주는데, 배에 난 털(?)이 사랑스럽더라”고 뜻밖의 취향을 고백해 주위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소영이 말하는 오상진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더불어 최근 연애 시절과 달라진 결혼 2년차의 권태 증상까지 깜짝 고백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달달한 신혼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55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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