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김상혁과 '오빠네 라디오' 진행 영광..열심히 소통하며 진행할 것" [★SHOT!]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5.20 19: 20

가수 딘딘이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DJ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딘딘은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상혁이 형과 영광스럽게도 SBS 러브 FM 송은이 선배님 김숙 선배님의 '언니네 라디오'를 이어받아 '오빠네 라디오'를 진행하게 됐다"며 "두 선배님들께서 진행 해오신 거에 비하면 한없이 모자랄 것을 알고 있지만 정말 제 거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소통하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라디오 게스트를 지금까지 출연하면서 꼭 DJ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많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씩 나아가는 DJ 딘딘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 딘딘 SNS

또한 "6월 3일 첫방이라고 한다.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이며 딘딘, 김상혁이 함께하는 '오빠네 라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플 사랑해요", "눈팅중", "버킷리스트 달성"이라는 해시태그로 이번 DJ 합류에 딘딘이 거는 기대와 각오가 대단함을 알 수 있다.
앞서 SBS 측은 김상혁과 딘딘이 '언니네 라디오' 송은이, 김숙에 이어 새로운 DJ로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빠네 라디오'는 매일 낮 12시 5분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