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가 첫 업데이트로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와의 콜라보를 결정했다.
20일 넷마블은 자사의 액션 RPG 신작 ‘KOF 올스타’의 첫 번째 업데이트로 ‘사무라이 쇼다운 4’ 콜라보를 오는 2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무라이 쇼다운’은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와 함께 SNK를 대표하는 검극 대전 격투 게임이다. 국내 유저들에겐 90년대 아케이드 게임장을 통해 잘 알려진 친숙한 IP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로 ‘사무라이 쇼다운 4’의 대표 파이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가되는 캐릭터는 ‘하오마루’ ‘겐쥬로’ ‘샤를로트’ ‘우쿄’ ‘리무루루’ ‘아마쿠사’ 등 6인이다. 특히 하오마루는 지난 1993년부터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주인공으로 분한 유명 캐릭터다.
넷마블은 신규 캐릭터 외에도, 사무라이 쇼다운 테마로 제작된 새로운 ‘스코어 던전’을 추가해 유저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후 첫 업데이트인 사무라이 쇼다운 4 콜라보는 선 출시된 일본에서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콘텐츠다”며 “한국 유저들도 최신 콘텐츠를 빨리 즐길 수 있도록 동시 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