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수원KT위즈파크, 삼성-KT전 개시 가능성↓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9 13: 36

굵은 빗방울이 수원KT위즈파크를 적시고 있다.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KT 위즈간의 올 시즌 6번째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오후 1시 30분부터 내린 많은 양의 비로 그라운드에 내야 전체를 덮는 방수포가 깔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경기 진행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한편 삼성은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1승 3패(평균 자책점 5.09). 지난달 21일 한화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장식한 바 있다.

수원KT위즈파크 /what@osen.co.kr

KT 선발 투수는 김민. 유신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KT에 입단한 2년차 우완. 올 시즌 9경기에 등판해 2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36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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