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x백현, 유튜브 구독자 나란히 100만 돌파..독보적 인기 재입증 [Oh!쎈 이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5.18 23: 37

엑소 첸과 백현이 나란히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3월 13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오픈된 첸의 개인 채널 구독자 수는 18일 기준 103만 명을 넘어섰다.
첸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양다일의 '고백' 커버 영상을 시작으로, '백일의 낭군님' OST '벚꽃연가', 폴 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커버, 아이유의 '밤편지' 커버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해 왔다.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첸백시 일본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첸은 개인 채널 오픈에 대해 "소통도 중요하지만, 내 자신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오픈하게 됐다. 앞으로도 그 채널을 통해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실력을 쌓아가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첸 백현 유튜브 영상 캡처
백현은 유튜브 개설 이틀만에 구독자 100만 돌파에 성공해 더욱 눈길을 끈다. 백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유튜브 오픈! #6시 첫 영상"이라는 글을 올리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
1분44초 분량의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친구를 만나는 일상을 공개한 것. 이 영상은 18일 기준 245만뷰를 넘어섰다. 또한 백현은 구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운동 중인 영상을 게재하며 "벌써 100만구독이네요!!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첸과 백현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지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 싶다는 '지극한 팬사랑'만큼은 같아 보인다. 다양한 노래를 통해 힐링을 전하는 첸과 일상 공유로 재미를 안겨주는 백현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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