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타선의 활약 덕분 쉽게 풀어갔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8 20: 51

"상하위 타선을 가리지 않고 고른 활약을 펼쳐줘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장정석 키움 감독이 2연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3-1로 이겼다. 선발 최원태는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4승 사냥에 성공했다.

장정석 감독 /dreamer@osen.co.kr

타자 가운데 제리 샌즈(5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이정후(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김하성(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장정석 감독은 "상하위 타선을 가리지 않고 고른 활약을 펼쳐줘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타자들이 1회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줬다"고 말했다.
또한 "2회 샌즈의 만루 홈런이 선발 최원태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최원태가 마운드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투구한 점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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