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알칸타라 더할 나위없는 투구"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8 19: 42

이강철 KT 감독이 라울 알칸타라의 완벽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KT는 1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알칸타라는 8이닝 7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다. 7일 수원 롯데전 이후 3연승 질주.
이강철 감독은 "선발 알칸타라가 더할 나위없는 투구를 보여줬고 매 경기 많은 이닝과 효율적인 투구수로 에이스라는 걸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강철 감독 /dreamer@osen.co.kr

또한 "야수들도 에이스의 등판에 더욱 집중해 잡아야 할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고 특히 심우준이 수비와 주루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힘차게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덱 맥과이어, KT는 김민을 19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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