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2년차 여유' 현아, 노출 사고에도 당당한 섹시 스타(종합)[Oh!쎈 이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5.17 22: 19

 가수 현아가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노출 사고 위기를 능숙하게 대처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사고에 대처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멋지다는 반응이다. 
현아는 지난 16일 대구에 위치한 계명대학교 축제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현아는 이날 축제에서 트레이닝 바지와 어깨와 배를 노출한 화려한 형광색의 상의를 입고 독보적인 섹시미를 자랑했다. 
아슬아슬한 현아의 의상은 결국 아찔한 사고로 이어졌다. 현아의 열정적인 안무에 가슴을 가리고 있는 리본이 풀렸다. 현아는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풀리는 옷을 부여잡고 무대를 이어갔고, 무대가 암전된 사이 깔끔하게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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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SNS
무대 위에서 현아의 대처는 완벽했다. 어느덧 데뷔 12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아티스트인 만큼 사고가 아닌 해프닝으로 만드는 여유는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현아는 계명대학교 무대를 마친 뒤에 SNS에 당시 무대 영상을 올리기도 하면서 쿨한 대처를 보여줬다. 
현아는 포미닛은 물론 솔로가수와 유닛 활동 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 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항상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소속사 후배 이던과 열애 역시도 당당하게 공개했다. 열애 공개 이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 행복한 모습을 꾸준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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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사고 대처가 화제를 모을 정도로 현아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현아는 올해 초 가수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으로 이적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현아의 새 앨범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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