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정재용 "첫딸 블링이, 엄마 이선아 많이 닮아 정말 다행이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5.17 20: 47

‘연예가중계’ 첫 딸을 얻은 정재용이 “엄마를 닮아 다행”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득녀한 DJ DOC 멤버 정재용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특히 정재용, 이선아 부부의 첫 딸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재용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너무 좋다”라고 47세에 첫 딸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또 정재용은 태명 블링이에 대해서 “황금돼지의 해에 태어나니까 태명이 반짝반짝한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연예가중계’에서는 정재용의 딸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정재용은  “눈을 감고 있을 때는 나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뜨니 엄마를 닮았더라. 정말 다행이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태명에 대해서는 “참새 한 마리를 집으로 안고 들어오는 꿈을 꿨다. 유명인이 되는 꿈이라고 하더라. 지금은 뭐든 다 해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정재용은 딸에게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아빠가 뭐든지 다 해줄게. 내 딸 블링이 사랑한다. 예쁘게 잘 잘라줘”라고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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