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모바일 게임 4종 계약 공개....퍼블리싱 사업 박차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5.17 18: 43

썸에이지가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 ‘사이보그 헌터(가제)’을 포함해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연내 서비스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선보일 퍼블리싱 게임은 오는 6월 무협 MMORPG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으로 퍼블리싱 사업에 가속도를 붙였다. 
썸에이지는 17일 신규 모바일 게임 4종과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모바일 게임 4종은 무협 MMORPG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과 수집형 RPG ‘사이보그 헌터(가제)’ 등이다.무협 MMORPG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은 고대사의 잊혀진 영웅 ‘치우천황’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6월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사이보그 헌터(가제)’는 전 세계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라스트엠파이어Z’, ‘라스트 쉘터’ 등 글로벌 히트작을 배출한 IM30의 자회사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전략과 퍼즐, 이차원이 융합된 독특한 장르가 특징이다.이 밖에 계약된 모바일 슈팅게임과 전략 RPG 역시 오는 6월 이후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썸에이지 박홍서 대표는 “이번 모바일 게임 4종 이 외에도 탁월한 실력을 갖춘 국내외 개발사와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며, “확정된 4개의 게임은 곧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유저들과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측은 올해 하반기 새롭게 단장한 모바일게임 ‘DC 언체인드’를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 썸에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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