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글로벌 서비스 실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5.17 16: 40

 넥슨의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가 글로벌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된다. 
17일 넥슨은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개인 소유 섬’ 농사와 건설 개편’ ‘불안정 섬 플레이’ 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 초기 아쉬운 점을 개선해왔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국내 서비스 이전부터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4개 국가에서 해외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왔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이번 글로벌 서비스 사전예약은 200만명이 넘는 유저가 몰렸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iOS,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출시된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한국어, 영어, 중문번체, 태국어, 인니어, 독어, 불어, 러시아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해 전 세계 유저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야생의 땅: 듀랑고’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아시아’ ‘아시아2’ ‘웨스트’ 서버를 운영하고, 이용자의 접속 지역에 따라 서버를 추천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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