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유재석 "정다은, 사람을 불편하게 만든다" 돌직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5.16 23: 28

‘해피투게더4’ 유재석이 정다은의 친화력에 돌직구를 날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유재석과 정다은의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정다은은 “8년 전 쯤 유재석을 보고 ‘형부’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때 유재석도 웃으면서 ‘처제’라고 불러주셨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유재석은 “웃음이 그 웃음이 아니었다. 당황해서 나온 웃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화면 캡처

정다은은 유재석의 해명에도 인연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다은은 “남편 조우종과 유재석이 같은 소속사다. 이제는 아주버님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겠나”고 말했다.
정다은의 5G급 친화력에 유재석은 “정다은이 사람을 불편하게 만든다”고 돌직구를 달려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