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달성' 박진우, "선발로서 많은 이닝 책임지고 싶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6 22: 23

"다음 경기에서는 삼진보다 선발로서 많은 이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박진우(NC)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박진우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7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4승 달성은 불발됐으나 5-2 재역전승에 큰 공을 세웠다. NC는 SK를 꺾고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박진우 /youngrae@osen.co.kr

박진우는 경기 후 "지난 등판 때 좋은 투구를 했는데 오늘도 그 자신감으로 던진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 (양)의지형의 볼 배합을 믿고 던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개인 최다 삼진을 기록했는지 모르고 있었다. 삼진을 많이 잡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그렇게 기록했다니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박진우는 "다음 경기에서는 삼진보다 선발로서 많은 이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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