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켈리가 최고의 피칭 보여줬다"[생생인터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5.16 22: 09

LG 트윈스가 천신만고 끝에 연패를 끊어냈다.
LG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와의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LG는 시즌 25승19패를 마크했다.
LG는 선발 켈리의 7이닝 무실점 역투가 빛을 발휘했다. 아울러 마무리 고우석은 1⅓이닝 세이브를 올리며서 시즌 6세이브 째를 따냈다. 

LG 류중일 감독/sunday@osen.co.kr

팽팽한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 7회초 1사 만루에서 이천웅이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켈리가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고, 고우석이 마무리를 잘 해줬다"며 "이천웅이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작 쳐줬고, 추가 득점 기회에서 유강남의 짧은 플라이 때 김용의의 주르 플레이가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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