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나주환의 빠른 쾌유 바란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5.16 22: 07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위닝시리즈 달성 소감을 전했다. 
NC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7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5-2 재역전승을 장식했다. 이로써 NC는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선발 박진우(6이닝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장현식은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타자 가운데 권희동(3타수 3안타), 김성욱(4타수 2안타) 노진혁(4타수 1안타 2타점)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동욱 감독 / soul1014@osen.co.kr

이동욱 감독은 경기 후 "어려운 경기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 박진우 선수가 6이닝 잘 막아줘서 승부 가릴 수 있었고 노진혁 선수를 선두로 선수들이 득점권에서 찬스를 잘 살려줬다. 나주환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 전하고 싶고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17일부터 잠실구장에서 LG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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