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방민하 향한 직진 "내게 여자는 한 명"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5.16 22: 17

‘절대그이’ 방민아와 여진구의 인연이 시작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장아미, 연출 정정화)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을 만난 엄다다(방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로나인은 실수로 이뤄진 엄다다의 키스로 깨어났다. 눈을 뜬 제로나인은 엄다다에게 “안녕. 내 여자친구”라고 말하며 다가갔고, 엄다다 이마의 상처를 만지면서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엄다다는 제로나인을 ‘더미’로 착각하고 경악했다.

방송화면 캡처

엄다다와 제로나인이 다시 만난 곳은 길거리였다. 엄다다가 퇴근하는 것을 본 제로나인은 “여자 친구!”라고 손을 흔들면서 나타났고, 놀란 엄다다는 차를 멈추지 못하고 그대로 제로나인을 치고 말았다.
로봇 제로나인은 아무 이상 없이 깨어났다. 이에 깜짝 놀란 엄다다는 다시 한번 사고를 내고 말았다. 엄다다는 병원에서 깨어났고, 제로나인이 남자 친구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제로나인은 엄다다를 향해 직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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