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안상현, 데뷔 첫 타점 및 도루 신고 [오!쎈 체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25 20: 37

안상현(SK)이 데뷔 첫 타점 및 도루를 신고했다. 25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1군의 부름을 받은 안상현은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안상현은 2-3으로 뒤진 6회 2사 2루서 삼성 선발 윤성환에게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2루 주자 나주환은 3루를 거쳐 홈까지 파고 들었다. 그리고 안상현은 김강민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데뷔 첫 도루를 신고했다.
한편 안상현은 용마고를 졸업한 뒤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SK의 지명을 받은 우투우타 내야수로서 탄탄한 수비 능력이 강점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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