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역대 95번째 500득점 달성 [오!쎈 체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25 20: 07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개인 통산 500득점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95번째 기록이다.
박해민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 1번 1루수로 5회 득점을 추가하며 대기록을 수립했다.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박해민은 우전 안타로 누상에 나갔고 김상수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구자욱의 우익수 플라이 때 3루에 안착한 박해민은 이원석의 야수 선택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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