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체육주간맞이 고척스카이돔서 프로야구 경기 관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4.25 20: 01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문체부 직원들과 함께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은 제57회 체육주간(21~27일)을 맞이해 건강과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양우 장관은 경기 관람에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 키움 히어로즈 박준상 대표이사, 두산 베어스 전풍 대표이사 등과 함께 프로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박 장관은 "프로스포츠는 관람스포츠의 핵심으로 스포츠용품, 경기시설 조성, 매체(미디어), 관광 등과 결합해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주는 매우 중요한 스포츠 자산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민들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공정성 제고 및 (성)폭력·비위행위 방지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프로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한편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 제7조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이며 올해의 경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25~28일), 문화가 있는 날(24일) 연계 프로야구 관람료 5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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