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사생활' 김보라, 김선영 딸이었다‥김재욱X박민영, 가짜연애Ing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4.24 21: 55

'그녀의 사생활'에서 김보라가 김선영의 딸임이 밝혀지면서김재욱과 박민영이 가짜 연애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4일 방송된 tvN 수목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연출 홍종찬, 극본 김혜영)'에서 덕미(박민영 분)가 라이언(김재욱 분)에게 가짜 연인을 선언했다. 
새로운 인턴인 김효진(김보라 분)이 자신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사생팬이라 말했다. 차시안 스토커라고 하자, 라이언은 "그걸 어떻게 아냐"고 질문, 덕미는 "차시안 집 앞에서 사진 찍는 걸 봤다"며 말을 돌리며 김효진을 내보내라고 했다. 하지만 엄관장(김선영 분) 딸인 김효진을 함부로 해고시킬 수 없다며 난감해했고, 결국 두 사람은 게속 가짜 연인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라이언은 직원들 앞에서 덕미와 연인사이임을 선언하면서 "그렇다고 일에 문제될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효진은 "두 분 사귄지 며칠됐냐"면서 "두 분 눈에 달달함이 하나도 없다"라며 두 사람 관계를 의심했고, 두 사람은 거짓말이 들통날까 눈치를 봤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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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녀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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