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류중일 감독 “차우찬이 7이닝 잘 던져줬다” [생생인터뷰]
OSEN 허행운 기자
발행 2019.04.24 21: 41

[OSEN=잠실, 허행운 인턴기자]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드린다.”
LG 트윈스는 24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팀 간 4차전에서 10-3 완승을 거두면서 시즌 3연승과 함께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완승을 거두고 난 승장 류중일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차우찬이 7이닝을 잘 던져주었다”고 입을 떼며 가장 먼저 선발 투수의 공을 치하했다. 이날 차우찬은 7이닝을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효과적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도 4명의 타자가 멀티히트 게임을 기록하며 팀 14안타를 기록하는 맹공을 퍼부었다. 류 감독은 “공격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자기 역할을 잘해주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홈 경기에서 특히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선수들도 힘을 더욱 얻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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