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최현석, 에릭남에 "역대 최대 공손한 게스트" 극찬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4.24 20: 41

최현석 셰프가 역대 최대 공손한 게스트라며 에릭남을 칭찬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과 함께 경양식 가게에서 먹었던 추억의 옛날 돈가스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다진 고기에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후추로 간을 맞췄다. 이어 계란을 풀은 후 다진 고기에는 밀가루 옷을 묻히고 계란에 빵가루를 묻히는 순서로 진행했다. 튀김옷만 입혔을 뿐인데도 에릭남은 "맛있겠다"며 입맛을 다졌다.

미국에서 자란 에릭남에게 돈가스를 먹어보고 컸는지 질문하자, 에릭남은 "슈니첼"이라며 유럽에서 먹는 돈가스를 언급했다. 하지만 미카엘은 "유럽 돈가스와 달라, 유럽은 버터로 팬에다가 굽지만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ㄴ마은 "미국에서 자주 한식 먹었다"면서 "가장 그리운 어머니 표 반찬은 갈비찜, 방송도 봤다, 오늘도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돈가스 소스를 완성, 다음은 마카로니를 만들기로 했다. 이어 채소들을 썰면서 써는 방법을 알려줬고, 에릭남이 두 손 공손히 이를 보여주자 최현석 셰프는 "역대 최대 공손한 완장질"이라면서 "역시 매너가 좋기로 유명하다"고 했다.  이에 김수미도 "매너있는 사람 좋아한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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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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