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타격감’ 이원재, 알칸타라 공략 역전 투런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4.24 19: 04

NC 다이노스의 이원재(30)가 최근 뜨거웠던 타격감을 홈런으로 이어갔다.
이원재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5차전에 7번-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9일과 20일 SK전에서 각각 3안타를 쳤고, 23일 KT전에서도 대타로 나와 내야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유지한 이원재는 이날 첫 타석부터 아치를 그렸다.

NC 다이노스 이원재.  /pjmpp@osen.co.kr

0-1로 지고 있던 2회초 2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선 이원재는 KT 선발 투수 알칸타라의 투심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원재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NC는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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