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원톱' 전북, 4-1-4-1 전술로 우라와전 2연승 도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4.24 18: 10

전북 현대가 김신욱을 앞세워 우라와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우라와 레즈(일본)와 경기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전북은 김신욱을 원톱 공격수로 내세운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2선 공격진은 로페즈-손준호-임선영-한교원으로 구성됐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신형민이 나섰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홍정호-김민혁-최철순이 출전했고 골키퍼는 송범근.

[사진] 전북 제공.

지난 원정 경기서 이동국을 최전방에 내세웠던 전북은 김신욱을 통해 더 강한 압박을 펼칠 전망이다.  
전북은 부상을 당했던 이용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부상서 회복했음을 알렸다. 
한편 우라와는 아오키 타쿠야-도모아키 마키노-마우리시오 등 주력 선수들을 대부분 출전 시켰다. 우라와는 3-4-3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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