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의 굳은 신뢰 “우리 팀 마무리는 김재윤” [현장 톡톡]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4.24 18: 08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선수다.”
이강철 감독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5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향해 힘을 실어줬다.
김재윤은 올 시즌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하면서 흔들렸다. 전날 경기였던 23일 NC전에서도 1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기도 했다.

이강철 감독 / eastsea@osen.co.kr

비록 최근 아쉬운 모습이 이어졌지만, 이강철 감독은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 감독은 “두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우리팀의 마무리 투수는 김재윤”이라며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선수”라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아울러 전날 9회 아쉬웠던 수비에 대해서는 "공을 3루로 몰고 갔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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