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펜타스톰 AWC 2019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4.24 17: 29

[OSEN=임재형 인턴기자] ‘펜타스톰’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아레나 오브 발러 월드컵 2019(이하 AWC 2019)’의 한국대표팀 선발전이 열린다.
24일 넷마블은 오는 6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WC 2019의 한국대표팀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레나 오브 발러’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 ‘펜타스톰’의 글로벌 버전이다.
오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는 한국대표 선발전은 오는 5월 18일 넷마블 본사에서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우승팀은 AWC 2019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으며 상금 100만원을 수상한다.

지난 2017년 열린 '펜타스톰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텐센트가 주최하는 AWC 2019의 총 상금 규모는 50만달러(약 6억원)로 우승팀은 20만달러(약 2억원)에 달하는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AWC 2019엔 한국을 포함해 대만, 태국,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유럽/북미,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 등 총 9개 지역에서 12개 팀이 참가한다.
AWC 2019는 오는 6월 27일 그룹스테이지를 시작으로 7월 6일, 7일 양일간 8강전을 진행한다. 이후 7월 13일에 준결승전을, 14일에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018년 7월 29일 펼쳐진 AWC 2018에서는 한국이 태국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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