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 1위…"전현무·한혜진 하차 영향無"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4.24 16: 05

 MBC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나 혼자 산다’가 선호도 4.5%로 1위를 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13개월간 꾸준히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나혼자산다 출연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pjmpp@osen.co.kr

2013년 3월부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개성만점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 고정 출연진 외에도 매회 다른 게스트가 새로움을 더해왔다. 지난 달 전현무와 한혜진이 휴식기를 선언했으나 이들의 공백에도 여전히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019년 4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2위는 ‘열혈사제’, 공동 3위는 ‘스페인 하숙’과 ‘나는 자연인이다’, 5위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이 차지했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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