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측 "이영아와 올해 초 결별, 각자의 길 걷기로"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24 13: 51

배우 강은탁과 이영아가 결별했다. 
강은탁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OSEN에 "강은탁과 이영아가 헤어진 게 맞다. 올해 초쯤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결별한 지 2~3개월쯤된 상황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초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연인에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는 것.

[OSEN=박준형 기자 ]강은탁과 이영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강은탁과 이영아는 지난해 11월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개했다. 극 중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연인임을 밝히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영아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넓혔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주몽',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등의 일일극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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