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두산 페르난데스, 2G 연속 홈런 폭발 '시즌 5호'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04.23 19: 59

[OSEN=고척, 길준영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페르난데스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초 1사에서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의 2구째 직구를 걷어올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페르난데스의 시즌 5호 홈런이다. 지난 21일 광주 KIA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다.
아울러 이전 두 타석에서 연달아 안타를 뽑아낸 페르난데스는 이 홈런으로 2경기 연속 3안타를 기록했다.

5회초 1사 두산 페르난데스가 솔로포를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pjmpp@osen.co.kr

경기는 두산이 5회까지 5-1로 앞서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