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맨체스터C에서 활약했던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출신 로비 파울러가 호주 A리그 브리즈번 지휘봉을 잡는다고 23일 일본 축구 매체 사커킹이 보도했다.
현역 시절 악동으로 악명이 높았고 리버풀의 레전드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파울러는 2011-2012시즌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사령탑 이후 현장에 복귀한다.
한편 브리즈번은 올 시즌 1경기를 남기고 10개 팀 가운데 9위를 확정지은 상태. 오는 25일 최종전에서 파울러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