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상은 방탄소년단?..'더팩트 뮤직어워즈', 오늘(24일) 제1회 시상식 개최[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4.24 06: 52

그룹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 등 최고의 K팝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더 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오늘(2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는 최근 컴백한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를 비롯해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 화려한 무대와 시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더 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레드벨벳, 마마무, 아이콘,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여자친구, 모모렌드, 청하,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등이 참석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는 K팝 아티스트들. 각 소속사 제공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서현이 MC를 맡았다. K팝 스타들뿐만 아니라 배우 박해진, 한채영, 고아성, 이성경, 이동휘를 비롯해 이영자, 공명, 성훈, 곽동연, 김혜윤, 토니안 등 대세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진행된다. 아티스트들이 역대 히트곡들과 각 곡의 포인트 안무를 메들리로 감상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첫 회인 만큼 대상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뿐만 아니라 베스트 앨범상, 베스트 음원상, 올해의 아티스트, 넥스트 리더 등 다양한 상들이 수상될 예정이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2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케이블채널 KBS Joy와 KBS W를 통해 생중계된다. 시상식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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