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新중심타선, '현수-은성-강남' KIA전 가동 [현장 SNS]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4.23 17: 27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KIA와 시즌 3차전을 갖는다. 개막전에서 맞붙은 두 팀은 LG가 2연승을 거뒀다. LG 선발은 외국인 투수 켈리, KIA 선발은 대졸 신인 양승철이다. 
LG는 이날 타선에 약간 변화를 줬다. 류중일 감독은 "중심타선에 변화를 준다. 김현수가 3번, 채은성이 4번을 친다. 5번은 유강남이 나서고 6번은 박용택이다"고 말했다. 1루수로는 김용의가 출장한다.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유강남(포수)-박용택(지명타자)-김민성(3루수)-김용의(1루수)-정주현(2루수)의 선발 라인업이다. 박용택이 시즌 타율 2할3푼5리로 부진하면서 뒤로 밀려났다. 

LG 채은성이 23일 KIA전에 4번타자로 출장한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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