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2' 新 6인방 "시즌2로 컴백..팀워크 시즌1만큼 좋아요" [Oh!커피 한 잔①]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24 13: 02

드디어 돌아왔다. 지난해 1020세대의 '시크릿 가든'으로 평가받으며 웹 콘텐츠 시장에 역대급 돌풍을 일으켰던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에이틴'이 시즌2로 모습을 드러낸 것.
지난 21일 네이버TV와 V라이브에서 선공개된 것은 물론, 오는 25일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에서 베일을 벗는 '에이틴2'는 수많은 고민과 선택 속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가는 단 '하나'뿐인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열여덟에서 열아홉이 되며 변화를 맞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
특히 시즌1의 주역들인 에이프릴 이나은, 김동희, 류의현, 김수현의 재등장과 신예은, 신승호의 특별출연, 그리고 새 멤버 골든차일드 최보민, 강민아의 합류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시즌1이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돌파하며 '웹드라마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시즌2가 경신할 새 기록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박준형 기자]에이틴2 김동희-강민아-류의현-김수현-최보민-이나은/ soul1014@osen.co.kr

[사진=박준형 기자]에이틴2 김수현-김동희-류의현-강민아-이나은-최보민/ soul1014@osen.co.kr
이에 OSEN은 최근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서 '에이틴2' 주역 6인방을 만나 시즌2로 돌아온, 혹은 합류한 소감에 대해 물었다.
"시즌1 때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시즌2도 같이 해서 정말 좋았어요. 새로 등장한 인물들과도 잘 어울려서 촬영했으니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시즌1보다 시즌2 때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있는 느낌이 더 들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좋았고, 그만큼 더 재밌게 나올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어요."(이나은)
"시즌2로 다시 찾아뵙게 되어서 굉장히 기뻐요. 배우들하고 케미도 좋았고 촬영 현장도 즐거워서 그만큼 극 중 안에서도 다들 호흡이 잘 맞았어요."(김동희)
"시즌2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다시 돌아와서 영광이에요. 다 같이 재밌게 촬영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김수현)
"시즌1 배우들이랑 다시 만나서 좋았고, 스태프분들과의 호흡이 잘 맞아서 참 행복하게 촬영했어요."(류의현)
[사진=박준형 기자]에이틴2 김수현-김동희-류의현-강민아-이나은-최보민/ soul1014@osen.co.kr
"제가 맡은 캐릭터는 남들이 보기에 솔직하고 할 말을 다해서 '사납다' 싶을 수 있는데 마음은 따뜻하고 언니, 오빠들을 생각할 수 있는 착한 친구예요. 열일곱 고등학생 1학년 다운 발랄한 캐릭터죠. '에이틴' 시즌1은 감독님, 작가님이랑 전작에서 함께한 적이 있어서 방송이 되기 전부터 기대했던 작품이에요. 내용도 재밌고 귀여워서 ‘즐겁게 촬영했겠다’라고 생각하며 시청자 마인드로 봤죠. 그런데 제가 출연하게 됐으니 더 애착이 생겨서 합류하기 전에 두세 번 돌려봤어요. 오랜만에 또래랑 촬영을 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임했고, 촬영장에서도 못 어울리면 어쩔까 싶었는데 다들 잘 받아줘서 시즌1부터 한 것처럼 즐겁게 했어요."(강민아)
"제가 맡은 류주하 캐릭터는 차도남 스타일이에요. 이미지는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속은 그렇지 않죠. 그런 매력이 숨어있는 츤데레 스타일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웃음) 그리고 연기가 처음이라서 모르는 것도 많았는데 좋은 분들과 즐거운 현장 분위기에서 촬영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감사한 마음입니다."(최보민)(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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