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PSG, 구보 영입 도전"... 바르사와 경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4.23 10: 06

PSG가 일본 축구의 신성 구보 다케후사(18)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풋볼존웹은 23일 RCM 스포츠를 인용해 "PSG가 구보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정적페어플레이(FPP)를 피하며 새롭게 선수 영입에 도전하는 PSG는 구보 영입을 통해 젊고 재능있는 선수 영입을 도전중이다.  
구보는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14년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외국인 선수 영입 징계를 받으며 일본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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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구보는 만 18세가 되는 오는 6월 14일 유럽으로 이적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도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PSG도 그의 영입에 뛰어 들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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