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3' 양세찬X한태웅, 돼지우리 냄새지옥에 '아연실색'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4.22 20: 35

양세찬과 한태웅이 돼지우리 청소 후 냄새 지옥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 시즌3' 목장을 찾은 멤버들이 그려졌다.
끝이 없는 동물들과의 목장 하루를 예고해 기대감을 안겼다. 먼저 동물농장 투어 후, 어디론가 향했다. 바로 카페였다. 직접 만든 수제간식거리와 유제품들이 가득해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낙농업을 바탕으로 6차산업화 된 구성에 한태웅은 "자기가 다 해야지 안 그럼 뒤에서 손해본다"면서 "농업이 실질적으로 남는 것 없어, 유통까지 내가 하면 남는게 조금이라도 생겨 관심이 많이 간다"며 6차 산업을 꿈꿨다.  

양세찬과 한태웅은 돼지농장으로 향해 변을 치우기로 했다. 하지만 냄새 지옥에 접근조차 힘들었다. 양세찬은 "너무 놀랐다, 정말 고약했다"면서 숨만 쉬어도 진해진 향에 헛구역질하며 괴로워했다. 태웅 역시 "진짜 제대로 느겼다, 돼지는 절대 키우면 안 된다"면서 "여러 변을 다 뿌리고 맡아봤지만 이렇게 지독한 것은 처음, 이건 호들갑 아니야, 직접 와서 맡아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은 숨을 참고 청소를 돌입했다. 하지만 해도해도 끝이 없는 돼지우리 청소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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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풀 뜯어먹는 소리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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