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고군분투' 보훔, 다름슈타트와 0-0 무... 승격 빨간불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4.21 22: 29

이청용이 고군분투 했지만 보훔은 무승부에 그쳤다. 
보훔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 30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보훔은 골득실에 따라 9위에 올랐다. 3위로 승점 12점차가 된 보훔은 4경기가 남아 사실상 1부리그 승격이 어려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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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오며 보훔의 핵심 선수임을 증명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이청용은 고군분투 했다. 중거리 슈팅과 헤더 슈팅 등 몸을 아끼지 않고 공격 전반에 걸쳐 활약했다. 
하지만 보훔은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무승부에 그치며 승격을 위한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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