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망 우레이 벤치대기' 에스파뇰, 레반테 원정 2-2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4.21 21: 45

'중국의 희망' 우레이(에스파뇰)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에스파뇰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레반테 원정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에스파뇰은 최근 4경기서 2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 승점 42점으로 10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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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의 기대를 받고 있는 우레이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벤치서 대기하며 출전을 기다렸지만 끝내 우레이는 투입되지 않았다. 
에스파뇰의 선제골로 시작된 이날 경기는 난타전이었다. 전반 16분 에스파뇰의 이글레시아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레반테는 후반 17분 루벤 베조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에스파뇰은 후반 20분 마르크 로카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 다시 2-1로 리드했다. 그러나 레반테는 후반 27분 루벤 로치나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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