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지연이 ‘호프’ 저녁 공연을 끝으로 갑상선암 치료를 위해 나선다.
차지연의 소속사는 21일 공식 SNS에 “배우 차지연이 오늘 ‘호프’ 저녁 공연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던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과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차지연은 현재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차지연은 차기작을 하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