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진영母, 김영광에 '관심' 폭발‥김종국母 "이제 우리子과 끝"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4.21 21: 24

홍진영母가 김영광에 관심을 보이자 서운함이 폭발한 김종국母가 재미를 안겼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영광이 출연했다. 
이날 母들은 김영광이 등장하자마자 관심이 쏟아졌다. 급기야 서장훈과 비슷하게 크다며 키를 비교, 이 분위기를 몰아 김영광은 명품 워킹을 보여주며 모델 포스를 뽐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MC들이 "홍진영 어떻게 생각하냐"고 기습 질문, 김영광은 "진짜 좋다"고 대답했다. 이에 홍진영母가 "몇살 연상이냐"며 궁금증 폭발, 두 살 연상이란 말에 "딱 좋다"며 반가워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토니母는 김종국母를 의식하며 "종국이 엄마 옆에 두고 그런 얘기하냐"고 하자, 종국母는 "그런 얘기 안했으면, 우리 아들 자존심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진영母는 아랑곳하지 않고 "연상연하가 요즘 대세다"고 하자, 종국母는 "이제 우리 아들 얘기 하지도 않는다"면서 "이제 우리 아들얘기는 진영이하고 딱 끝이야"라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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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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