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K' 슈퍼주니어 동해, 멕시코 대표 무대에 "울컥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21 21: 34

'스테이지K' 슈퍼주니어가 멕시코 대표 무대를 보고 감동 받았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스테이지K' 3회에서는 슈퍼주니어의 'Lo Siento'로 무대를 꾸미는 멕시코 대표(멕시코, 그리셀라, 안드레아, 아나, 미첼, 마리아나, 카를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멕시코 대표들은 슈퍼주니어의 팬임을 밝히며 스타를 만날 생각에 기뻐했고 'Lo Siento'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스테이지K' 방송화면 캡처

이를 본 동해는 "처음부터 울컥했다. 왜냐하면 14~15년 동안 활동을 하면서 저희 노래를 틀고 이렇게 직접 무대를 본 게 처음이다. 이렇게 먼 나라까지 와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희철 또한 "카를라랑 저랑 20세 차이다. 제가 17세 때는 이렇게 SNS가 많지 않았다. 그땐 아이돌 형들이 TV에 나오면 비디오로 녹화했다가 따라 추고 그랬는데 너무 전문적으로 잘 추는 게 고맙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이며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 nahee@osen.co.kr
[사진] '스테이지K'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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