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노화+과사용으로 허벅지 근육 파열, 스케줄 많은데 걱정"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4.21 15: 28

가수 팝핀현준이 허벅지 부상 소식을 전했다.
팝핀현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벅지 뒷근육이 끊어져서 안으로부터 멍이 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멍이 심하게 든 다리 사진을 공개했다.
팝핀현준은 "힘줄 핏줄 다 터져서 지금 다리를 피고 굽히고가 힘듦. 어떤 특정 동작 때문이 아니라 근육이 쓸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 과사용으로 인한 근육파열이라고 한다"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가장 정확한 원인 중 하나는 몸의 노화가 첫 번째인 듯. 참 슬프다. 기계도 이렇게 쓰면 고장난다고 한다. 사람 몸은 자연치유라는 것이 되지만 연식이 있으면 치유가 늦어지고 또 이렇게 몸이 예전 같이 못 버텨준다"고 덧붙였다.
몇 년 전에는 왼쪽 허벅지 뒷근육이 파열된 적이 있다고 밝힌 팝핀현준은 "스케줄이 많은데 참으로 걱정이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튼튼한 근육과 관절 팔았음 좋겠다"며 "다들 몸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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