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맞게 울컥"…신봉선, 셀럽파이브 'MICF' 공연 찾은 관객에 감동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4.21 11: 29

개그우먼 신봉선이 성황리에 마친 '2019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이하 'MICF')의 감동을 전했다. 
신봉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오실 줄 몰랐다. 또 이렇게 함께 기뻐 해주시고 따스한 눈빛과 격렬한 환호에 주책맞게 울컥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신봉선은 'MICF'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저희가 좋아하는 일을 자신의 일들처럼 함께 기뻐해주시는 맘에 한동안 정신을 못차렸다. 한 분 한 분 눈을 맞춰 인사를 더 드릴 것을. 멀리서 열심히 일하시는 일상을 하시다 저희 보며 힘을 내신다니 참으로 감사하며 맘 속에 담아왔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신봉선은 "감사하다. 먼 이국 땅에서 늘 건강하시고 꿈을 위해 즐겁게 하루하루 지내시길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봉선 소속 그룹 셀럽파이브는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MICF' 무대에서 댄스 공연을 펼쳤다. 'MCIF'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캐나다 몬트리올 저스트 포 래프와 함께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에 속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신봉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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