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LA콘서트 응원" 블랙핑크를 사랑한 월드스타★(종합)[Oh!쎈 이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4.21 12: 47

블랙핑크가 나날이 놀라운 월드 클라스를 증명하고 있다.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해외 유명 뮤지션들도 블랙핑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12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사하라 공연장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블랙핑크의 무대에선 한국어 가사를 따라부르는 떼창이 쏟아지는가하면 "BLACKPINK IN YOUR AREA"라고 외치는 팬들의 환호가 터져나왔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지난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 ‘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 'IN YOUR AREA' LOS ANGELES’를 개최했다. 엘비스 프레슬리, 잭슨파이브, 프레디 머큐리,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도 발자취를 남긴 ‘더 포럼’에는 블랙핑크의 수많은 팬들이 찾아 북미투어의 시작을 응원했다.

블랙핑크와 윌 스미스 부부

무엇보다 블랙핑크의 LA콘서트 및 '코첼라' 공연에는 특별한 팬들이 가득 했다. 윌 스미스 부자, 퍼렐 윌리엄스, 칼리드, DJ 스네이크, 해리 스타일스 등이 블랙핑크를 직접 만난 것이다. 
블랙핑크와 퍼렐 윌리엄스
퍼렐 윌리엄스는 블랙핑크의 LA콘서트를 찾았다. 특히 그는 자신의 SNS에 인증사진을 게재하며 블랙 하트와 핑크 하트로 센스넘치는 애정을 표했다. 퍼렐 윌리엄스는 최근 브랜드 론칭행사로 내한했을 당시에도 블랙핑크를 따로 만나 돈독한 친분을 쌓았다.
블랙핑크와 윌 스미스 부부
블랙핑크와 제이든 스미스
윌 스미스 부부는 '코첼라' 공연에서 직접 블랙핑크를 만나 응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윌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Me & Jada are officially fans! (나와 아내는 공식적인 팬이다!)"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아들 제이든 스미스 역시 '코첼라'에서 블랙핑크에게 "무대 엄청났다. 신나게 잘 놀았다”고 힘을 북돋았다.
블랙핑크와 DJ스네이크
DJ스네이크는 블랙핑크와 나란히 '코첼라'에 출연했다. DJ스네이크는 'Let Me Love You' 'Turn Down For What' 'Taki Taki' 등으로 빌보드 차트 등을 휩쓴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특히 그는 블랙핑크의 LA콘서트를 방문해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Dj Snake & BlackPink In Your Area"라며 블랙, 핑크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였다. 여기에는 세계적인 DJ 티에스토가 댓글을 달아 "They are AWESOME(그들은 대단해)"라고 블랙핑크를 치켜세웠다.
블랙핑크와 베니 블랑코
'Eastside'로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베니 블랑코도 블랙핑크의 LA 콘서트를 관람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last night i met my idols(지난 밤 나는 나의 아이돌을 만났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블랙핑크와 레이니
블랙핑크와 칼리드
팝 밴드 레이니도 LA 콘서트를 방문한 후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칼리드는 '코첼라'에서 멤버들을 만나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다. 앞으로 미국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뜨거운 지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원디렉션의 해리 스타일스도 LA콘서트 현장을 찾아 무대를 관람했다. 영국 메트로는 “해리 스타일스가 어느 순간에는 열심히 지켜보면서 턱을 괴고 앞으로 다가가는 등 완전히 공연에 몰두해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24일 시카고, 27일 해밀턴, 5월 1일~2일 뉴어크, 5월 5일 애틀랜타, 5월 8일~9일 포트워스로 이어지는 총 6개 도시 8회 규모의 북미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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