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美→먹방까지…'슈돌' 승재X라원, '넉살 남매'의 좌충우돌 떡 배달기[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4.21 11: 19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와 라원이가 함께 떡 배달에 나섰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승재와 라원이가 배달부로 변신, 라임이의 백일 떡 돌리기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옷까지 맞춰 입고 열심히 백일 떡을 배달하는 두 아이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낼 전망.
공개된 사진 속 승재와 라원이는 도널드 덕을 연상시키는 옷을 맞춰 입고 바구니를 하나씩 든 채 배달에 한창이다. 열심히 배달하다 지친 건지 계단에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오랜만에 재출연한 홍경민 딸 라원이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애줌마’ 캐릭터로 역대급 웃음을 유발했다. 라원이의 귀여운 외모와 반전되는 구수한 말투는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 가운데 고지용 고승재 부자가 라원이의 집을 방문했다.
홍경민은 승재와 라원이에게 앞서 만들어 둔 라임이 백일 떡 배달을 부탁했고, 승재와 라원이는 도널드 덕 의상을 맞춰 입고 직접 배달에 나섰다고. 승재. 라원이는 엘리베이터를 두고 계단으로 다니며 떡을 배달했다. 이 과정에서 승재는 힘들어하는 라원이를 위해 스윗한 오빠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한 떡 배달을 위해 방문한 집에서 승재와 라원이는 자신의 집에 간 것처럼 편안하게 물과 우유 먹방을 즐겨 ‘넉살 남매’라고 불렸다는 전언. 이에 승재와 라원이가 보여줄 넉살 가득한 떡 배달기가 기대를 모은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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