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방’ 오윤아·치타, 코마상태·갑상선암 고백 ‘뭉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21 08: 28

‘모두의 주방’에 오윤아, 남창희, 치타가 출연해 화려한 요리 솜씨를 발휘한다.
21일 저녁 7시40분 방송되는 올리브 예능 ‘모두의 주방’ 10회에서는 오윤아, 남창희, 치타가 출연해 역대급으로 푸짐한 메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날 오윤아는 초콜릿 빛깔을 뽐내는 오징어와 향이 좋은 더덕, 삼겹살로 만든 '오덕삼 불고기'를 선보인다. 솥뚜껑에 콩나물과 함께 푸짐하게 담아낸 비주얼은 물론, 오윤아 만의 특제 양념으로 구운 오덕삼 불고기의 맛에 출연진 모두가 감탄해 마지않았다는 후문.

올리브 제공

깐풍기와 닭살 수프를 준비한 남창희는 의외의 화려한 요리 솜씨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특히 닭 한 마리를 통째로 가져와 직접 부위별 해체쇼를 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치타는 뿔소라를 직접 공수해와 톳소라솥밥과 달래 양념장을 준비한다. 어머니의 비법을 많이 배워왔다고 한 치타에 이청아는 "'모두의 주방'은 각 가정에서 먹었던 그 집의 레시피를 가져와서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한편 오윤아와 치타는 한때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치타는 어린 시절 큰 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까지 갔었던 시절을 고백했고 오윤아는 아픈 아들을 키우며 연기까지 병행하던 중 스트레스로 인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던 시절을 담담하게 고백한 것. 역대급 푸짐한 요리와 마음을 울리는 출연진들의 토크가 오늘 저녁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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