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도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4.21 19: 55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른 지소연이 2015년에 이어 2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지소연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PFA(프로축구선수협회)에서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 6인에 선정됐다. 지소연은 2015년 이 상을 수상했던 바 있다.
첼시에서 5시즌째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지소연은 올 시즌도 소속팀이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 리그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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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들도 지소연의 활약에 기대가 크다. BBC는 "지소연은 스타중 한 명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칭찬했다. /10bird@osem.c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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