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뭉클"..송은이·김신영, 셀럽파이브 호주 'MICF' 무대 감격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20 19: 32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2019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Melbourne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무대를 기념했다. 
코미디언 송은이는 20일 개인 SNS에 셀럽파이브 멤버들과 함께 한 호주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2019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이하 'MICF') 무대에 선 셀럽파이브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구름 같은 관객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셀럽파이브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송은이가 공개한 셀럽파이브 호주 'MICF' 방문 현장

이와 관련 송은이는 "정말 뭉클하고 감사했습니다. 오며가며 반갑게 인사해 주신 분들. #땡땡이 들. 직접 공연장에 오셔서 응원해 주신 분들. (여러분들의 응원에 #micf 스텝분들이 많이 놀라셨나 봐요) 이렇게 #셀럽파이브 #celubfive 가 또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이제 정말로 #엘렌쇼 #ellenshoww 가나요? 행복한 에너지 한 사발 먹고 돌아갑니다. 잘 나눠 드리도록 할게요"라고 밝혔다. 
같은 날 코미디언 김신영 또한 개인 SNS에 호주에서 찍은 셀럽파이브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셀럽파이브#호주멜버른코미디페스티벌 #꿈을 향해 계속 가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라고 해쉬태그들을 덧붙여 뿌듯함을 표현했다. 
셀럽파이브는 송은이와 김신영을 비롯해 신봉선, 안영미 등 여성 코미디언들이 만든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MICF' 무대에서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MICF'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캐나다 몬트리올 저스트 포 래프와 함께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로 인정받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셀럽파이브는 옹알스, 크로키키브라더스에 이어 세 번째로 'MICF'를 찾은 한국 팀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송은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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